미술심리·원예치유 통해 스트레스 완화·정서 안정 지원

연수구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가족교실과 힐링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부터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돌봄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심리 치유 활동을 함께 구성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기술 교육을 비롯해 물고기 가족화, 빗속의 사람 그리기 등 미술 심리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보호자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29일 진행되는 마지막 회차에서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돌봄에 지친 보호자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참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월에는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 오는 9월에는 선학권역 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송도권역 또는 선학권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장기간 돌봄 과정에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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