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드론산업·디지털트윈 홍보 ‘인기’… 도자기축제서 미래산업 체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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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드론산업·디지털트윈 홍보 ‘인기’… 도자기축제서 미래산업 체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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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하루 100명 이상 참여…어린이 관람객 중심 체험형 부스 큰 호응, 첨단산업 관심 확산
드론디지털 트윈 체험관 운영 모습. /이천시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도자기축제 기간 동안 이천시가 선보인 드론산업과 디지털트윈 홍보 부스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며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 제40회 축제 현장에서 드론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산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드론 체험 부스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천시와 실증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드론 업체가 참여해 실제 드론 조종 기회를 제공했고, 주말에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체험에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드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비인 만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고, 자연스럽게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보호자와 함께 체험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교육적 효과도 함께 나타났다.

디지털트윈 홍보 부스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천시는 현재 행정에 적용 중인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소개하며 도시 관리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도시 공간을 가상으로 구현한 화면을 통해 교통, 안전,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 향상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홍보 부스는 축제라는 문화 콘텐츠와 첨단 산업을 결합한 사례로, 시민이 기술을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경험’하는 단계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드론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드론산업과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며, 미래 전략 산업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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