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닮은 해송 숲, 신안군 아름다운 숲 전국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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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닮은 해송 숲, 신안군 아름다운 숲 전국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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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증도 우전해수욕장 한반도 해송 숲,아름다운 천년의 숲

^^^▲ 한반도 지형을 닮은 증도 우전해수욕장 수림.^^^
아름다운 숲을 공유하고 숲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기 위하여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산림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아름다운 천년의 숲에 신안군이 응모하여 ‘아름다운 한반도 해송 숲’이 우수상(공존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총 90개소가 응모해 5개부문(아름다운 마을숲,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아름다운 숲지기부문)에서 최종 6곳의 숲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한반도 해송 숲’은 서남권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증도 우전해수욕장 수림대이며, 한반도 형상을 닮은 해송 숲으로 1950~1960년대에 백사장의 모래날림 피해로부터 가옥과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방조림지로써 면적 90ha에 40~50년생 소나무 약 10만본이 건강하게 생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름다운 숲 전국 대회는 주로 도시나 육지부의 숲이 선정되었으나 이번에 전국에서 특이하게 군 단위 섬지역에서 신안군이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것은 그 동안 신안군에서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과 숲가꾸기 및 보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한반도 해송 숲 주변은 엘도라도 리조트, 단일염전으로는 최대규모인 462만㎡의 태평염전과 소금박물관, 신안해저유물 발굴지가 연계되어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증도면의 관광휴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숲내에는 약 15㎞의 산책로와 습지가 조성되어 산림 생태체험과 산림욕 등의 테마가 있는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아름다운 숲 전국 우수상 수상지의 긍지를 갖고 신안군과 지역민이 숲을 아끼고 보전 육성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아름다운 숲으로 각광받아 신안 관광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향후 생태 경관과 치유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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