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부산시의장, 영도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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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장, 영도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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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경제 부활과 인구 소멸 위기 극복 위한 6대 핵심 발전 과제 제시
과거 영광 재현 위해 낮은 자세로 시민 소통 강화 및 정치 혁신 강조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제9대 의회 전·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도구청장 선거 출마를 확정 지었다. 안 의장은 4월 2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영도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 발언에서 안 의장은 영도의 현재를 과거 경제 성장의 주역이었던 모습과 인구 유출 및 빈집 문제로 쇠락해가는 모습이 공존하는 상태로 정의했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하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 고유의 강점을 살린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으로는 6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공표했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 동력을 확보하는 정책을 비롯해, 특화된 커피산업 육성, 교통 체계 혁신을 통한 접근성 제고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전 세대가 상생하는 도시 환경 조성과 남항 일대 개발, 해양수도 부산의 거점 도시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정치적 쇄신에 대한 견해도 명확히 했다. 안 의장은 최근의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도 철저한 자기 성찰과 혁신을 실천하는 행보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선거 과정에서 과거의 과오에 대해 직접 용서를 구하며 진정성 있는 태도로 구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안 의장은 영도구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4선 시의원으로, 시의회 입법과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출마 공식화에 따라 향후 지역 선거 지형 변화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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