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공연 체험 결합 시민 참여형 거리 운영
공원 광장 중심 공연 확대 일상 속 문화 접근성 강화

지역 고유 문화자산을 토대로 한 중장기 문화정책 수립과 함께 거리·공원 중심 문화 프로그램이 동시에 추진되며 김해시가 ‘일상 속 문화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책 설계부터 현장 체험형 콘텐츠까지 연계하며 시민 체감형 문화행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김해시는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차 없는 거리와 야외상설공연 등 생활 밀착형 문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처음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김해형 문화정책 방향을 담는다. 시는 지역 고유 자원 발굴과 문화예술 인력 양성, 문화격차 해소, 거버넌스 구축 등 종합 전략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문화정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는 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중간보고, 10월 최종보고를 거쳐 계획을 확정한다.

이와 함께 시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야의 거리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인근 도로 400m 구간에서 플리마켓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행사 운영은 시민단체가 맡아 지역 상인과 공예인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또 4월부터는 거북공원과 연지공원, 율하만남교 등 주요 거점에서 ‘열린공간 야외상설공연’을 운영한다. 클래식과 재즈,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총 20여 회 이어지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김해시는 정책 수립과 현장 프로그램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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