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점검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기념식은 화성시가 비약적인 도시 성장을 거듭하며 특례시로 승격된 시점에 열려 지방의회의 행정적 위상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됐다.
기념식은 지난 35년간의 의정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집행부 공직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성숙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화성시의회는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견제와 감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등 의회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며 도시 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담당해 왔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시민과 함께 도시의 외형적 성장을 이끌어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도시 규모의 확장에 발맞춰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교육, 복지, 교통, 주거, 안전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의회의 핵심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세대의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의정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는 단순한 정책 심의를 넘어 시민의 요구에 촘촘하게 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개원 35주년을 기점으로 시민 중심의 의정 철학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입법 및 정책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지방의회가 제시할 새로운 이정표가 향후 화성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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