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 본격 시행으로 관리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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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 본격 시행으로 관리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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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등록 및 재사용 신고 시 기존 지역번호판 대신 전국 단위 번호판 부착 의무화
이전 등록 시 소유자 선택에 따라 교체 가능하며 관리 일관성 및 편의성 증대 기대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가 이륜자동차의 등록 체계를 개선하고 행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3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전격 시행했다. 이번 제도 도입에 따라 이륜자동차를 새롭게 등록하거나 재사용 신고를 하는 경우, 기존의 지역명이 표시된 번호판 대신 전국 어디서나 통용되는 통합 번호판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간 이동이 빈번한 이륜자동차의 특성을 고려해 전국 단위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지역별로 구분되었던 번호판 체계를 하나로 합치면서 등록 관리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소유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다. 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등록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소유자의 의사에 따라 전국번호판으로 교체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다만 차량의 구조적 특성상 규격화된 전국번호판을 부착하기 곤란한 기종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기존 지역번호판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다. 제도의 세부 내용이나 본인 차량의 해당 여부 등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한 시민은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정희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전국번호판 도입이 이륜자동차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착된 자동차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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