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320억 규모 국책과제 참여로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

고바이오랩이 카카오헬스케어가 주관하는 소아청소년 대상 초거대 인공지능(AI)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및 생태계 조성 국책과제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도하는 초거대 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는 해당 과제에는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바이오랩은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해 소아 건강 상담 서비스인 닥터라이크(Dr.LIKE) 내 질병 예측 영역을 담당한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AI 기술과 접목해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예측하는 서비스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의 단순 상담을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질환 예방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고바이오랩은 자체 플랫폼인 'Smartiome 2.0'을 통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축적하며 유용한 후보물질을 도출해왔다. 이번 과제에서는 대규모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러닝과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기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질환의 지표가 되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소아 알레르기 진단 및 예측 모델을 정교화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측은 이번 국책과제 참여가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그 실효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아 천식 등 주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조기 예측과 예방에 집중한 의료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공공 보건 기여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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