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전문 방역 서비스 제공 건강 안전망 강화
주거환경 개선 통해 아동 성장 기반 조성 기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 위협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김해시가 민간 전문기업과 손잡고 맞춤형 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으로, 아동 건강 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30일 주거 취약 아동 가구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클린 홈 사업’ 추진을 위해 세스코홈케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사업으로, 해충과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후 주택 거주 아동의 건강 보호와 면역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20가구다.
선정 가구에는 연 2회 전문 소독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맞춤형 방역과 위생 관리가 이뤄지며,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 대상 가구 보호자는 “아이들 질환이 걱정됐지만 환경 개선이 어려웠다”며 “전문 소독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주거환경은 아동 성장의 기초”라며 “환경 격차로 인한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5억6천만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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