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여성친화도시 안전교육 실시 시민참여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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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여성친화도시 안전교육 실시 시민참여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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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명 참여 생활 속 위험요인 발굴 교육 추진
CPTED 기반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 방향 모색 강화
성인지 자가학습 병행 조직문화 개선·성평등 확산
시민 의견 반영 체감형 안전사업 발굴 기반 마련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시민이 직접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참여하는 ‘여성친화도시 안전교육’이 양산에서 추진된다. 행정 주도의 일방적 교육을 넘어 시민 참여형 안전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시도다.

양산시는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리더대학 수강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여성친화도시 개념과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육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시민 체감 안전도 조사와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영상과 퀴즈, 자가진단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학습을 통해 조직 내 성인지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과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와 행정 내부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평등과 안전이 결합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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