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사천·왕숙천 집중 정비…우기 전 위험요인 제거
720톤 재활용 성과…탄소중립·예산 절감 효과

남양주시가 기후변화와 돌발해충 증가로 늘어나는 고사목에 선제 대응하며 시민 안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강화한다.
시는 낙목 사고와 하천 막힘 등 여름철 수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수목관리와 하천 정비, 임목폐기물 재활용을 연계한 사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공원과 녹지, 가로수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토양개량과 적기 관수, 나무의사 처방에 따른 영양제 수간주사, 비료 포설 등 맞춤형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결손 구간에는 보식사업을 병행해 도시 경관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하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우기 전 배수 기능 확보를 위해 하천 정화활동과 준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봉선사천과 왕숙천 구간은 고사목과 지장수목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수해 위험을 줄이고 있다.
또한 공원관리과와 전문업체 간 협약을 통해 발생한 임목폐기물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재활용하는 자원화 사업도 지속 추진 중이다.
남양주시는 2025년 이후 약 720톤의 임목폐기물을 무상 처리해 약 1억 3천만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우드칩 활용을 통해 순환형 녹지관리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안전사고와 수해를 예방하고,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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