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2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급격한 도시 확장에 대비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7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탄2 일원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와 산업 단지가 밀집한 동탄권의 교통 수요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중장기 도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화성시는 상습 지정체 구간에 대한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인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진안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량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국지도 23호선 장지IC에서 중리IC 구간의 정체 해소 방안과 화성~광주 고속도로 동탄JCT 시설 개선, 신리천IC 신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진안지구 개발 계획과 연계하여 동탄원천로에 소형차 전용도로를 신설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 성장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용인시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부분 보수 차원을 넘어 동탄권 전체의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종합적인 도로망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