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3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제라이딩센터 활성화와 배달업 이륜차 안전교육 운영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제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내린천라이딩협동조합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인제라이딩센터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 기능을 강화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비수기 이용률이 낮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권 상설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을 스포츠와 관광 기능에 더해 공공 교통안전교육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전환하고, 계절에 관계없이 운영되는 거점 시설로 육성할 계획이다.
배달업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수요 증가도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이다. 2026년 12월 3일부터 시행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 종사자의 안전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군은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2027년 이후 연간 약 1,000명의 교육 참여자가 인제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제라이딩센터는 공공 중심의 교통안전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교육생과 방문객 유입을 통해 상남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은 라이딩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륜차 안전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연계되는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