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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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예타 통과…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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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인천2호선 고양 연장도 추진
검단신도시 수도권 서북부 교통허브 기대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 인천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구축이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역에서 인천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총 25.8km 구간에 정거장 10개(장래 1개 포함)를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와 김포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구축 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재 기본계획이 진행 중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약 20.7km 구간을 신설하고 이후 GTX-B 노선을 공용해 서울 도심까지 연결하는 계획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와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기준) / 인천시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노선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기준) / 인천시

또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인천 독정역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 고양 킨텍스, 일산 등을 거쳐 중산지구까지 총 19.6km 구간에 정거장 12곳을 신설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이 추진되면 검단을 중심으로 김포와 고양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광역 철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는 인천 서북부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주요 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검단을 중심으로 인천 서북부 지역이 수도권 서부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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