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덕적도 섬 활성화 전략” 정책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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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덕적도 섬 활성화 전략” 정책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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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동행 정책대화 통해 주민·전문가 참여 정책 논의
워케이션·섬 체험 교육 등 체류형 관광 전환 제안
주민 주도 일자리 모델·정주환경 개선 방안 논의
제10차 현장동행 정책대화 행사 사진 / 인천연구원

인천연구원이 덕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대화를 열었다.

인천연구원은 지난 6일 상상플랫폼 디지털회의실에서 ‘덕적도 섬 활성화 모색’을 주제로 제10차 현장동행 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동행 정책대화’는 인천연구원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연구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i-바다패스 도입 이후 인천 섬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덕적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연구원과 옹진군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교육, 관광, 주거, 지역 거버넌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덕적도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대학과 주민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 사업,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마을호텔 모델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특히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과 장기 체류 패키지, 치유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이 제안됐다. 또한 주민 해설사 양성과 특산물·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 양식장 도입 등 주민 주도의 일자리 창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 민박·펜션을 활용한 마을호텔 모델 구축 등 관광과 정주를 결합한 정책 방향도 논의됐다.

종합토론에서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주식회사 모델 도입과 예술가 상주를 위한 뮤지엄 파크 조성,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장 활용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실행 중심의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최계운 인천연구원장은 “이번 정책대화에서 도출된 핵심 과제를 체계화해 인천시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실질적인 행정 집행과 예산 투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적도를 인천 섬 활성화의 첫 번째 성공 모델로 만들어 이를 인천 섬 전역으로 확산할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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