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조선업 인력난 해소 나선 군… 타 지역 근로자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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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조선업 인력난 해소 나선 군… 타 지역 근로자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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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 근로자 대상 최대 360만 원 지원
4월 13일부터 1회차 신청 접수
조선업 장기근속 유도·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총 1800만 원 투입…최대 5명 지원
고성군이 신규 취업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성군
고성군이 신규 취업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성군

고성군이 조선업 인력난 해소와 신규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360만 원의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글로벌 선박 수주 증가로 조선업 인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신규 취업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타 시·도에서 고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중소·중견 조선업체 신규 취업자로, 해당 업체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근로자다.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월 30만 원의 이주정착비가 최대 12개월 동안 지급되며, 총 3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초 신청 시 취업일 기준으로 일부 기간에 대한 소급 지급도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에 총 1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재원은 도비 540만 원과 군비 1260만 원으로 구성되며 최대 5명의 신규 취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연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고성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정책담당 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업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타 지역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선업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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