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 기반을 넓히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직원교육’을 열고, 공공구매 활성화와 지역 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안내성 교육을 넘어,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기업·기관 간 직접 연결을 돕는 상담회를 함께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기관과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를, 공직자들에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실무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상담회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어 시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과 1대1 구매 상담이 진행되며 실제 공공구매 연계 가능성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기관과 기업이 직접 만나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마련된 셈이다.
이후 이어진 직원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필요성,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공구매 현황, 공공시장 분야별 구매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공공이 우선구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제도의 취지를 현장 행정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실무적 내용도 공유됐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라며 “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이며 우선구매를 선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매년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직원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지속 개최하며,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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