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MVP 갈레고 포함 베스트 일레븐 3명 배출…홈 개막전 매진 임박
조용익 부천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1부 리그에서 당당히 경쟁하도록 지원할 것”

부천시가 7일 열리는 부천FC1995의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홈 개막전을 앞두고 부천종합운동장 전 구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승격팀 부천FC1995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축구 열기가 높아진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부천시는 6일 오후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구단, 시설관리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부천종합운동장 경기장과 부대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리그1 2라운드는 구단 창단 이후 처음 열리는 1부리그 홈 개막전으로, 예매 시작 직후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경기 당일 평소보다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군중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와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관람객 진·출입로 병목 구간, 계단과 통로 안전 상태, 노후 시설물 위험 요소, 비상 대피로 확보와 안내 표지, 응급 의료 대응 체계 등 관람 동선 전반을 확인했다.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도 진행됐다. 부천FC1995 서포터스 ‘헤르메스’가 응원을 펼칠 가변석 리모델링 확장 구간과 일반 가변석, 프리미엄석 좌석 교체 상태를 확인하고 원정 팬들이 주로 이용하는 2층 화장실과 복도 동선의 편의성도 살폈다.
선수단 경기력 지원을 위한 시설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시는 경기장 잔디 상태와 체력 단련장 리모델링 진행 상황, 선수 라커룸과 샤워실, 감독실 등 경기 운영 시설을 확인했다.
부천시는 경찰·소방·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기 중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경기 운영 인력과 안내요원 배치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난해 리그와 코리아컵 2관왕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대 2 역전승을 거두며 승격팀 돌풍을 예고했다. 해당 경기는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갈레고 선수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에 이름을 올렸다. 몬타뇨와 백동규 선수도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

이 같은 성과로 홈 개막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 예매 시작 하루 만에 다이나믹석과 프리미엄 테이블석이 매진됐으며, 스탠딩석 교체와 좌석 확충을 통해 조성된 ‘1995석’도 매진을 앞두고 있다. 구단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K리그1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홈 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안전 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부천FC1995가 1부리그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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