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착한 일터’ 인증…공직자 급여 나눔 17년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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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착한 일터’ 인증…공직자 급여 나눔 17년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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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현판 전달
2008년부터 직원 자발적 기부 지속
명예의 전당 운영·착한 가게 확대 등 나눔 확산
 ‘착한 일터’ 현판 전달식 / 미추홀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사업장을 인증하는 ‘착한 일터’ 현판을 전달받았다.

‘착한 일터’는 기업이나 기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모금회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이다. 미추홀구는 2008년부터 직원들이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구는 현재 두 가지 기부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08년 시작한 ‘급여 우수리’ 사업은 급여에서 1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으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5천만 원 이상을 조성해 저소득층 499세대를 지원했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한 ‘미추홀구 희망 나눔 사업’은 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율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1억5천만 원을 모아 353세대에 지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착한 일터 현판식을 계기로 구 전역에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자 예우를 위해 청사 본관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별 ‘착한 가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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