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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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3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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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어린이·초등생 맞춤형 프로그램 단계별 운영
무료 교육·자격시험 병행…자전거 문화 저변 확산
2026년 김해시 자전거교육장 이용안내 홍보이미지/김해시제공
2026년 김해시 자전거교육장 이용안내 홍보이미지/김해시제공

김해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자전거교육장 프로그램을 3월 3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과 자격시험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실을 시작으로, 유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초등학생 교통안전 교육 및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이용 계층에 따라 교육 내용과 방식이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성인 초보 자전거교실은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 기수로 나눠 운영된다. 매 기수는 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전거 기본 구조 이해와 점검 요령, 주행 실습, 교통법규 교육을 포함한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를 위한 이색자전거 안전체험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를 활용해 흥미를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질서를 익히도록 돕는다.

초등 고학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자전거 안전운전 자격시험도 마련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학교 신청을 받아 해반천 자전거 면허시험장이나 학교 강당·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신청은 자전거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운호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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