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중심으로 K-아트밸리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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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포은아트홀 중심으로 K-아트밸리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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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포함 90억 투입…LED 전광판 시범운영 시작
미디어파사드·전광판·미디어갤러리 연계해 체류형 콘텐츠
1259석→1525석 확장 이어 관광 인프라 대폭 보강
용인포은아트홀의 객석 모습.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포은아트홀 일대를 문화·관광이 결합된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첫 단계로 포은아트홀 외벽에 대형 LED 전광판 설치를 마치고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 등 총 90억 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 외벽과 광장에 대형 LED, 미디어파사드, 통합 플랫폼 등 관광·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시는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용인 관광 정보와 공연 일정, 미디어아트 작품 10여 편 등을 송출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광장 벽면 전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구축도 추진하며, ‘조아용’을 활용한 용인 8경 홍보와 백남준아트센터 협업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은아트홀 주변 아르피아타워 전망대에는 미디어 갤러리도 조성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포은아트홀 음향·조명·영상 시설을 개선하고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렸다.

이상일 시장은 “포은아트홀 일대가 첨단 기술과 빛의 조화로 문화·관광 향기를 짙게 발산하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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