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 산업 연계 도제교육 모델 높은 평가
지·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고교 일학습병행) 도제도약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3개 교육청만이 선정됐으며, 인천은 지역 주력 산업과 고용 정책을 도제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인천시와 지역 산업단지,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도제도약지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산·학·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도제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도제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우수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도제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습근로자 관리, 협약기업 지원, 교육 품질 관리 등 교육청 차원의 지원도 더욱 체계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자체와 산업체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도제교육은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1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천 내 8개 도제학교 사업단 중 5곳이 최우수(S)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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