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축산물 부정유통 차단…설 대비 특별점검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해시, 축산물 부정유통 차단…설 대비 특별점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일부터 13일까지 100개소 목표…위생·이력제 준수 여부 확인
소비기한 위·변조·미신고 유통 등 중점 점검…위반 시 강력 처분
전국 최대 축산물 유통거점 김해…명절 안전 유통질서 확립 나서
김해시 식육포장 처리업 작업장 위생확인 합동점검 실시/사진 김해시제공
식육포장 처리업 작업장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물 위생관리와 이력제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해시는 2일부터 13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간 미점검 업체를 비롯해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민원신고가 빈번한 업소를 중심으로 취약업소 100개소를 목표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김해지역에는 총 1,444개 축산물 영업장이 운영 중이다.

위생 점검에서는 품목제조 보고 누락 및 미신고 생산 여부, 건강진단 미실시 단기인력 근무 여부, 소비기한 위·변조 행위, 허가·신고사항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축산물 이력제 점검에서는 이력번호 누락 또는 허위기재 여부, 이력번호 게시 이행 여부, 미신고 유통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시는 경남도와 협조해 점검 주체별로 대상을 구분함으로써 중복 점검을 방지하고, 영업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로 마무리하되, 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해 축산물 위생 및 이력제 점검에서 총 410개소를 점검해 18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과태료 680만원과 과징금 868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김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김해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비롯해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 집유장 등 도내 22%에 달하는 축산물 취급업소가 집적돼 있어, 명절 기간 안전한 축산물 유통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는 평가다.

정동진 시 축산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이력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영업자 스스로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시민들도 지역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 김해 축산경제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