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별 실행계획 9대 전략 57개 세부사업 추진
위원회 중심 지역사회보장 정책 체계적 점검·보완 구축

충청남도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시민을 의로운 도민으로 선정하는 한편, 지역 보건복지 정책의 핵심이 될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만제 보건복지국장과 이재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16명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첫 번째 안건으로 위기 현장에서 타인의 안전을 위해 기여한 도민에 대한 인정 및 위로금 지원안을 처리했다. 심의 대상이 된 도민 3명은 지난 2025년 7월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배수로 복구 작업을 벌이다 급류와 토사에 휩쓸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회는 이들의 행위가 수난 위기에 처한 불특정 다수의 생명과 신체를 구하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의로운 도민으로 최종 인정했다.
이어 올해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해당 계획은 변화하는 사회보장 수요와 공급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행 지침으로, 올해는 9대 전략과 57개 세부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립된 이번 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심의를 마친 계획서는 보건복지부에 최종 제출될 예정이다.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가 도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정책 수립과 복지 급여 제공의 핵심 심의 기구임을 강조했다. 성 국장은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사회보장 정책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함으로써 도내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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