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가 보유한 600만 프리세이브 기록 경신 여부에 전 세계 음악계 이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정규 앨범 ‘ARIRANG’이 정식 발매 전부터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장악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지시간 21일,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은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Countdown Charts Global) 정상에 등극했다. 해당 차트는 발매 전 사전 저장(Pre-save) 수치를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핵심 지표다.
기록 행진의 속도는 가히 압도적이다. 지난 16일 사전 저장을 시작한 ‘ARIRANG’은 단 이틀 만에 1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4일 차에는 200만 회를 넘어서는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일일 추이를 나타내는 ‘톱 10 카운트다운’ 부문에서는 2일 차부터 6일 차까지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이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 찰리 XCX(Charli xcx)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제 업계의 관심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운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에 쏠리고 있다. 현재 스포티파이 역대 최다 프리세이브 기록은 지난해 테일러 스위프트가 정규 12집으로 세운 약 600만 건이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가 약 두 달여 남은 시점에서 현재의 추세가 유지된다면 충분히 신기록 경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방탄소년단만의 문법으로 풀어내 글로벌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음악사에 새로운 족적을 남길 ‘ARIRANG’은 오는 3월 20일 베일을 벗는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여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BTS 신드롬’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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