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지난 15일 ‘난독증 학생 지원 위원회’와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협의체’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학생 지원 기본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인 ‘심층진단 → 진단 → 맞춤지원 → 성장보고’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교 내 학습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촘촘한 맞춤지원’을 핵심 기조로 설정하고 기존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 학습지원과 전문기관 지원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 신청 경로를 다양화하고 협약기관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강화하는 한편 교원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도 확대해 학생들의 학습 회복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협약기관과 협력해 난독증 학생 506명과 경계선지능 학생 307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표준화 읽기 검사(KOLRA) 사전·사후 비교 결과 해독 능력이 평균 58.50점에서 72.00점으로 향상됐으며 읽기 이해, 듣기 이해, 읽기 유창성 등 여러 영역에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지원과 연계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노력과 전문 지원을 결합해 모든 학생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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