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 여주시 폐기물종합처리장 내 재활용선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폐건전지 화재 대응 집중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활용선별장은 여주시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분류·보관·처리하는 핵심 시설로, 플라스틱·캔·폐건전지 등 가연성 자원이 밀집돼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1년간 선별장에서 폐건전지 화재가 총 5건 발생한 데 따른 선제 대응 조치로, 소방서와의 합동 공조 체계를 기반으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리튬계 폐건전지 파손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연기 감지, 초기 진화 실패, 전 직원 대피, 실종자 발생, 소방대 진입 및 구조·진화까지 실제 상황과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종자 수색과 유해가스 대응, 구조대 진입 등 소방서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여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화재 상황 공조 대응을 체득한 훈련”이라며 “반복 훈련으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고위험 폐기물 관리체계와 수거·운반 단계 관리도 보완하고, 유관기관 공조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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