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철도공원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

남양주시는 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마무리와 ‘남양주형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에 기반해 성장과 혁신, 조화를 갖춘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보고회는 기존 시청 회의실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사업소 현장에서 진행하는 ‘현장 중심 보고’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실·국장뿐 아니라 2025년 신규 공직자와 서무 담당자도 참석해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한 팀장이 주요 사업 1건을 직접 발표하고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특화 시책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실무 중심 회의가 진행된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남양주시 최초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철도 상부 공간을 활용한 정약용공원 조성, 수석대교 착공, 평내체육문화센터 준공, 다산정약용 브랜드 고도화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신설 조직인 상권지원센터팀과 청년담당관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정책 추진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남양주만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남양주형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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