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평택방면) 구간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개통에 앞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보수가 필요한 일부 구간은 보수 완료 후 개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부우회도로 금암교차로↔초평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심화됐고 시민 불편 민원도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개통으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일부 완화되고, 세교2지구 중심 도로인 수목원로 일대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는 서부우회도로 붕괴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조사기간을 2026년 2월 20일까지 2차 연장했다.
시는 복구 완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금암터널 앞↔가장산업동로를 연결하는 상·하행 각 1차로 임시 우회 연결도로를 2026년 상반기 내 개설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장기간 통제로 인한 불편에 공감한다”며 “교통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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