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장례치르러 퇴원했다 다시 입원 건강
^^^▲ '사망 선고 뒤 아이 기사회생' Baby revives after being pronounced dead ⓒ 기사 화면 캡쳐^^^ | ||
갓 태어난 아이를 담당하던 병원 소아과 의사가 죽었다고 선언한 신생아가 다시 살아난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일이다.'
파라과이의 한 병원에서 의사에 의해 죽음을 선언 당한 조산을 당한 신생아가 4 시간 후에 다시 살아났다. 그 아이 부모는 의사의 신생아에 대한 사망 선고에 따라 집으로 데려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나무 상장에 그 아이를 넣어두었다. 엄마는 당시 그 병원에 입원 상태였다고 한다.
그런데 아빠인 호세 알바렌가는 관 속에서 사내 아이의 울음 소리가 나 살펴봤더니 아이가 숨을 쉬며 살아 있었다는 것이다. 갓 태어난 그 신생아는 다시 같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인큐베이터에 넣어졌으며 그 아이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에이에프피(AFP)통신이 8일 보도했다.
그 병원의 에르네스토 웨베르 소아과 과장은 담당 의사가 그 아이의 생명징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하며, "이 같은 일은 매우 희귀한 경우"라고 말하고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보겠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 병원의 산부인과 소속의 그 담당 의사는 그 아이의 사망 선언을 하기 한 시간 전에 의료진들이 그 아이를 소생시키는 작업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그 아이의 심장 박동수가 워낙 낮아 탐지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아이다 노타리오는 말했다. 진료기록에 따르면 그 신생아의 몸부게는 500g으로 기록됐다.
한편 기록상 세계에서 가장 몸무게가 가벼운 신생아의 경우는 미국 신생아로 태어난지 22주가 채 안됐을 당시 280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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