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119, 학생 봉사활동 장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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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 학생 봉사활동 장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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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원하는 장소로 소방 119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소방서(서장 윤권수)는 12일 지난달 20일 전후로 일제히 시작된 여름방학 기간중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의뢰해 온 사례는 지난 1일 현재 총 463건으로 하루 평균 21가량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한 봉사활동을 의뢰해 오는 학생들 가운데 초등학교 이하의 어린이 221명(4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중학생 178명(38%), 고등학생 64명(14%) 순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방 119는 다른 공공기관과는 달리 근무체계가 24시간 교대제로 학생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대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 초등학생의 봉사활동의 경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면서 119업무에 관한 과제도 119대원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초등학생인 경우 봉사활동을 마친후 원하는 학생들에 한해 실습용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과 소방차량 탑승기념 사진촬영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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