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운하사업으로 확신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낙동강에 설치키로 한 보가 지금까지 발표했던 것보다 2개 더 많은 10개로 드러났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의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사전환경성 검토서’ 분석결과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인근 등에 높이 3m가량의 보를 설치한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레저·관광 등 친수(親水) 활동용이어서 발표에서 제외했다”고 군색한 변명에 급급했다.
국토해양부가 마스터플랜에 보 설치를 고의로 누락한 이유는 대운하 사업이라는 의심을 최소화하기 위한 꼼수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대운하 사업을 염두에 두고 비밀리에 추진되는 각종 사업이 은폐됐을 가능성도 높다.
정부는 강을 살린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부의 발표대로 ‘삽질’을 시작하면 멀쩡한 강을 죽이게 된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것도 부족해 금수강산까지 헤집은다면 결코 용서받지 못할 범죄행위와 다름없다.
2009년 6월 22일
민주당 부대변인 송두영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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