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이어지는 꽃의 향연…10월 국화축제까지 계절의 흐름 선사
시민과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 가을 정원으로 변신

양산시 황산공원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수놓은 백일홍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중부광장에서 낙동강 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가면 농구장 맞은편 3,500㎡ 규모의 꽃밭에 백일홍이 만개해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한다.
백일홍(百日紅)은 이름 그대로 오랜 개화기간을 자랑하며 약 100일 동안 붉고 다채로운 빛깔을 뽐내는 꽃으로, 오는 10월까지 황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붉은색,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흰색 등 다채로운 색조의 꽃잎이 층층이 쌓인 둥근 형태로 피어올라 경관의 매혹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황산공원 백일홍 단지를 올해도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중부광장 한가운데 500㎡에는 보랏빛 버베나가 활짝 피었고, 그 옆 1.5ha 면적에는 성인 가슴 높이까지 자란 댑싸리가 몽글몽글한 초록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4일 개막하는 2025 양산국화축제를 앞두고 코스모스를 비롯한 가을꽃들도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리며, 황산공원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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