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이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붕괴 등 재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재해위험지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이번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대상지로 확정된 서화지구는 총 494억 원을 투입해 2025년 7월 착공했다. 2023년 실시설계와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서화면 천도리·서화리·서흥리 일원 144.5㏊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축제 3,960m·보축 3,388m 정비와 교량 18개소 설치,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우수관거 1,465m 및 배수로 2,776m 개선 등이다.
기린 덕다리 지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481억 원이 투입된다. 하천정비 804m와 교량 1개소 철거, 우수관로 3,956m 정비, 펌프장 1개소 설치, 사방담 3개소 조성, 급경사지 정비, 홍수 예·경보시설 설치 등이 포함되며, 202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현황 측량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받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소를 비롯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7개소 등 총 12개 사업에 약 1,445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8월에는 용대리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를 위해 3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추가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면적 증가로 침수 피해가 늘고 있다며, 복합적 원인에 따른 풍수해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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