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는 7월 1일 기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우기철 동안 상시 개방하고 있다. 대피소는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기 위해 접근성과 위치를 고려해 지정됐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바로 이용 가능하다.
기상특보,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등이 발령되면 시는 즉시 재난안전문자(CBS)를 통해 시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과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 가동 중이다. 마을 단위에서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홍보활동도 병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은 평소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고 위급 상황 시 주저 없이 대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후위기 속 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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