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전환 노숙인 희망충전 KTX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근로전환 노숙인 희망충전 KTX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 삶의 꿈을 실은 KTX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조남민)는 2009년 4월 29일(수) 근로전환 노숙인 50여명을 초청하여 희망충전KTX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오랫동안 어려운 노숙인의 삶에서 벗어나고자 적극적인 자활의지로 모범적인 근로생활을 하고 있는 자활 노숙인을 초청하여 새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더욱 심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선정된 이들은 모두 생계가 곤란함에 불구하고 차근차근 품삯을 모아 저축상을 타거나, 노숙인인 문학강좌에 꾸준히 참여하고, 쉼터에서도 정돈된 생활을 하는 모범 근로자들이다.

이 날 근로전환 노숙인들은 Happy Korail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KTX 경부선을 타고 부산으로 향하였다.먼저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기념관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몰장병들을 추모하였고, 바닷가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에서는 큰 석불 앞에서 저마다 소중한 소원을 빌었다.

10여년에 만에 서울을 벗어나 여행길에 올랐다는 김○○씨는 그동안 고되고 힘든 생활 삶 속에서 뜻밖의 기회로 처음 타본 KTX와 부산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으로 그동안의 힘들었던 과거들을 떨쳐버리고, 보다 나은 새 삶을 다짐하게 되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한가지의 소원은 꼭 이루게 해준다는 해동 용궁사의 기원으로 함께 한 동료들, 모두의 삶이 한층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