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BBB Stabilizer ‘CU71’ 알츠하이머병 용도특허 우선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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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BBB Stabilizer ‘CU71’ 알츠하이머병 용도특허 우선권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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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서 아밀로이드 베타 등 알츠하이머 관련 지표 개선 확인…2025년 1월 출원한 용도특허 권리 강화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BBB(뇌혈관장벽) Stabilizer ‘CU71’에 대해, 지난 1월 출원한 용도특허의 우선권을 주장하는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CU71은 큐라클이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SOLVADYSⓡ를 통해 지난해 새롭게 발굴한 BBB Stabilizer 기전의 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노화, 독성 물질, 만성 염증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BBB를 안정화함으로써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을 보호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큐라클은 앞선 전임상 시험에서 CU71과 기존 치료제 도네페질을 비교 투여한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장기 기억력 회복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알츠하이머병 용도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해당 용도특허의 권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후 확보된 전임상 연구 성과를 포함해 새롭게 제출됐다. 시험은 알츠하이머병 대표 동물모델인 5xFAD 마우스를 대상으로 수행됐다.

시험 결과, CU71 투여군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이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신경염증과 관련된 미세아교세포의 과활성도 억제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와 함께 혈관내피 접합 단백질 발현이 증가해 BBB의 안정성이 향상됐고, 아밀로이드 베타의 뇌 유입을 매개하는 RAGE(최종당화산물 수용체) 발현이 감소하는 등 알츠하이머병 병태생리 지표 전반에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큐라클 관계자는 “지난해 출원한 물질특허에 이어 이번 용도특허의 우선권 출원을 통해, 장기간 권리 보호가 가능한 강력한 특허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들의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치료 접근법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CU71은 우수한 전임상 결과를 통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후속 연구를 이어가 상업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라클은 오는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회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콘퍼런스(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2025’에서 CU71의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AAIC는 전 세계 의료진 및 연구진, 제약사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과학적 성과와 치료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권위 있는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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