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 분야 86억 원 투입해 메디컬 도시 도약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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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 분야 86억 원 투입해 메디컬 도시 도약과 촘촘한 복지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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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정책 추진
사진 =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올해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에 예산 86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의료 취약지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수준 높은 의료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환경 개선과 기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한 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그린리모델링, 최신 의료장비 도입을 진행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와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의료취약지 진료의사 특별채용을 추진 중이며,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매주 금요일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를 시행하는 등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접종 사업도 강화한다. 청송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군민에게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며, 생애주기별 국가예방접종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서는 특별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한 매일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위생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더불어 긴급 환자를 15분 이내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닥터헬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보건의료원 중 최우수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재난 심리 상담 등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도 병행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임신과 출산 장려 정책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운영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비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물론, 출산 시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출산 장려금은 첫째 아이 월 10만 원(48개월), 둘째부터 넷째 아이까지 월 20만 원(60개월)을 지원하며, 전국 최초로 150만 원 상당의 유모차를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양육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료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환경을 개선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건강 도시 청송을 구현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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