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 10일 증권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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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 10일 증권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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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날개 달고 대형공작

국내 유일의 초대형 공작기계 전문기업 한국정밀기계(대표 하종식)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코스닥 예심 승인을 통과한 한국정밀기계는 다음 달 6일~7일 양일간 공모를 거쳐 다음 달 19일 코스닥에 입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전년 대비 74.3% 상승한 1,32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후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한국정밀기계는 영업이익 303억원(영업이익률 22.8%), 당기순이익 231억원(당기순이익률 17.4%)으로 내실 면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숨은 알짜기업이다.

상장 전 자본금은 26.7억원, 총 상장주식수는 7,640,000주이며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한국금속공업(한국정밀기계 전신) 시절에서부터 축적해온 강력한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형공작기계 산업의 리딩컴퍼니로 부상한 한국정밀기계는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대부분의 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대형공작기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실제로 한국정밀기계는 대기업의 진입이 힘든 대형공작기계 부문에 전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대형공작기계 산업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선진국과의 기술 제휴 방식이 아닌 자체 기술 개발 전략을 고수한 결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까지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정밀기계는 경기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는 동종 기업들과는 달리, 자동차에서부터 풍력·태양광 발전, 항공우주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방산업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3개년 평균 70.7%의 연평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를 비롯 전 세계 28개국•138곳의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수주액 또한 2009년 4월 현재 총 3,502억원에 이를 정도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정밀기계 하종식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대형공작기계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코스닥 상장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초대형공작기계 분야의 전 기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명실공히 대형공작기계의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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