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에는 MBC 기자 당신이 헌재 재판관으로 들어가라!”
여론의 탄핵 지지를 전제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MBC 기자의 질문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론재판을 하는가?”라며 직격타를 날린 한 마디다. 홍 후보는 대단히 상식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다. MBC가 헌법재판소에 한 방 날리지 못해 참느라 울고 싶은 홍 후보 뺨을 때려준 셈이다.
과거 추미애 의원이 그랬듯 좌파의 말은 늘 가볍고 경박하다. 그래서 그를 우파 정권의 어머니라 부르지 않는가. 지금 MBC와 오마이뉴스 등 좌파 언론들이 연일 홍 후보를 때리려다가 핵폭탄을 맞고 있다. 며칠 전 홍 대표는 “나에게 명태균에 관해 질문하기 전에 이재명 대표에게 가서 형수 욕설에 관해 먼저 질문하라!”라고 좌파 언론의 편파적 보도에 대해 호통을 쳤다.
며칠 전까진 김문수 후보로부터도 같은 패턴의 반격을 받았지 않았던가. 김문수, 홍준표 두 후보는 그런 패턴의 질문에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않는다. 유력한 우파 후보로서는 초유의 캐릭터를 가진 인물들이다. 이른바 ‘쎈캐(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한 이번 대선 무대가 주목된다. 김-홍 두 후보는 건드리면 쏘는 말벌 같다. 그래서 그 결과조차 속단하기 어렵다.
말이라면 지지 않을 이재명 대표 역시 앞으로 대선판에서 수많은 말을 쏟아낼 테고, 그에 못지않은 홍-김 두 후보도 맹공을 퍼부을 것이다. 대선은 쏟아져나오는 말과 말들의 전쟁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 약점 투성이인 이 대표가 불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잦은 말실수나 경박한 행동이 어디서 터져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선 TV토론에서도 지금 이 톤으로 그대로 밀고 나가면 된다. 상대가 이재명 대표이기에 가능한 전략이다. 이 대표의 불법성과 부도덕함, 거짓말, 그리고 천박한 언행을 반복해서 공격함으로써 이제 ‘양아치 정치’에 혐오를 느낀 나머지 무감각해진 국민의 상식과 도덕심을 깨워라.
강한 의지로 뚫고 나가라. 그러면 진실의 편이 승리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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