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탈 보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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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에서 무덤까지 토탈 보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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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보건소, 아토피, 천식 친

^^^▲ 웰다잉사업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펼치고 있는 토탈 보건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20주이상 산모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오는 9일, 16일, 23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노원구민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요가교실에서는 전문강사로부터 임신기 요가의 중요성과 요가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산모에 알맞은 요가를 하게 된다.

또 매월 3째주 토요일 오전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보건소 영유아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2, 4째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보건교육실에서 모유수유크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산모들에게 도산모를 이해하는 좋은 체험교실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미숙아의료비지원사업, 예방접종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임신한 당신, 즐겨라

봄을 맞이하여 구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임산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태교 음악회를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주)대웅제약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음악회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 민성식, 바이올리니스트 윤성원, 첼리스트 배기정이 사랑의 인사 등 태교에 좋은 음악을 연주한다.

또 2부에서는 테너 류정필이 Be my love 등을 노래하며, 3부에서는 이지은이 “한국이 사랑하는 클래식”을 소개한다.

연주후에는 부대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접수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아토피․천식 걱정없는 청청 어린이집 만든다

이번달부터 월계 2동, 상계4동, 노원, 북부, 한내, 중계, 상계, 합동마을, 노원구청직장어린이집 등 9개소와 “아토피 · 천식 친화어린이집” 협약을 맺고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아토피 · 천식 친화어린이집이란 지역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객담검사, 피부반응검사, 폐기능검사 등 무료검진을 해주고 아토피와 천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회피요법 등의 교육을 해주는 서비스다.

또 증상이 심하거나 이상반응이 있는 경우 정밀진단을 통해 맞춤 처방을 해주고 아토피 환아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도 해준다.

구는 지난달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아 월계2동, 상계4동, 노원, 북부, 한내, 중계, 상계, 합동마을, 노원구청직장어린이집 등 9개소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한다.

구는 무료검진 및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지난 31일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센터장 김창근)와 ‘아토피 · 천식 친화어린이집 검진협약’을 맺고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나중에 후회한다~ 도와줄때 건강지켜

또 보건소는 금연을 하고 싶어도 직장생활 등으로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없는 성인들을 위해 토요일 및 금요야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1,3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기로 한 것.

금연클리닉 운영 확대로 인해 남성은 물론 직장 여성들도 보다 쉽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금연교육과 약물요법을 병행하고 흡연정도에 따라 보조제도 지급하고 있다. 또 동호회 형식의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하여 상호간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 있다.

또 최근 1-20대 젊음층의 결핵이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치료중인 결핵환자들을 대상으로 결핵완치를 위한 보건교육, 건강상담, 복약확인, 내원독려 등 결핵(TB)환자 추구관리를 위한 "TB 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한다.

간호사 출신의 "TB 도우미"가 관내 민간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결핵환자를 관리해주는 서비스. 즉 치료를 마칠 때까지 병의원의 주치의로부터 약물치료 및 진료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정기적인 상담, 복약확인, 내원예정일 알림, 가족검진 및 건강상담 등을 해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민간의료기관 이용하는 결핵환자도 보건소를 이용하는 환자처럼 관리받을 수 있게 되었다.

▲피리부는 운동처방사, 할머니 같이 운동해요

구는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허약노인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암과 장애 등으로 거동은 물론 운동을 잘 할 수 없는 노인을 방문하여 수건, 테라밴드,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운동을 시켜주는 것.

노인은 운동처방사의 지시에 따라 매주 1회 20분씩 운동하고 있으며 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운동횟수와 강도를 조절하여 진행한다.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운동을 기본으로 하지만 3-4명씩 그룹으로 운동을 지도하기도 한다.

그동안 182명의 노인들을 방문해 운동을 치료해 주고 있다.

특히 김효성(30세) 운동처방사는 운동후 자신의 특기인 틴휘슬(Tin whistle)을 통해 친근한 가요 그리고 민요나 동요 등을 어르신들에게 불러주어 운동과 함께 마음의 평안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내 평화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노인 22명을 대상으로 관절운동과 세라밴드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안승순 할머니(75세)는 “늘 어깨가 뻐근하고 아팠는데, 운동에 꾸준히 참여하니 한결 시원하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죽음이 두렵니! 난 죽음을 미리 준비한다

구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재조명 되고 있는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아름다운 인생여행 교실"이란 well-dying사업을 매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삼육대에서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30분 동안 진행하는 이 교실에는 55명의 노인이 참여하고 있다.

죽음 준비 학교로 널리 알려진 이 교실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내 삶의 회고와 성찰, 존엄한 죽음, 나의 참된 삶과 죽음 이라는 테마로 황혼기 재태크, 인생설계, 음악과 삶, 명화를 배우는 삶, 입관체험시간 등 다채로운 이론 강좌와 체험실습 형태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느 한계층, 한 세대만 건강해서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토탈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건강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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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9-04-06 19:05:39
well-dying~시대가 요구하는 교

익명 2009-04-06 19:07:02
고재만 기자님의 앞서가는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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