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 섬김데이’ 본격 운영… 약속 이행 중심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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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민 섬김데이’ 본격 운영… 약속 이행 중심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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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민 섬김데이 맞춤형 소통 강화
사진=울진군청 제공

울진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3월 18일부터 ‘2025년 군민 섬김데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현’을 핵심 기조로,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방문지는 기성면 이평1·2리와 다천1·2리다. 해당 마을은 앞선 주민화합 간담회에서 군수 방문을 요청했던 곳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이행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5년 첫 일정으로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회관을 찾아 3월 17일부터 시행된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사업과 올해 대폭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통비 부담 완화와 고령층 소득 지원 정책이 실제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3월 21일 진행된 두 번째 일정에서는 금강송면 쌍전2리와 소광2리를 방문했다. 이곳에 설치된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직접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안심컨테이너는 폭설·폭우 등 재난 발생 시 고립 주민의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구호 물품을 비치한 시설로, 울진군이 선제적으로 도입한 재난 대응 인프라다.

이후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대화를 이어갔다. 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직접 군민 생활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는 주민 참여형 행정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기존의 획일적인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 특성에 맞는 테마를 설정하고,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섬김데이가 형식적 행사가 아닌 실질적 소통 창구임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울진군은 현장 방문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주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행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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