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elensky, the sorrow of the weak who can't help it even if it's taken away.
- Trump's High-Pressure Deal Method, Western Media 'Racketeering, Not Negotiations'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에 대한 국익을 미국에 어쩔 수 없이 양도해야만 하는 협정을 둘러싼 협상에서 트럼프 미국 정권의 콧대 높은 고압적인 자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로부터 압박을 받고있는 힘없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면초가(四面楚歌)이다.
우크라이나가 최대의 지원국인 미국과 티격태격하는 것은 어렵고, 그렇다고 우크라이나 일방적으로 몰아치는 것은 스스로 힘을 빼버리는 일이 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5일 백악관에서 “미국의 자금이나 군사적 지원이 없었다면, 이 전쟁은 순식간에 끝났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대항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이라는 뒤 방패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을 채 “우크라이나에 3500억 달러(약 504조 원)를 썼다”고 거듭거듭 말하면서 “돈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는 보도이다.
지금까지의 협상에서 트럼프 정권은 강한 자의 고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관철해 왔다. 미국 NBC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 재무장관은 당초 협정안을 제시했을 때, “1시간 이내 서명을 요구”하며 젤렌스키를 당혹스럽게 했다는 것이다. 강자의 마음대로 책정한 것을 협의도 없이 무조건 1시간 이내에 서명하라며 윽박지르며 이른바 ‘갑질’을 했다.
지난 14일 독일 남부 뮌헨에서 젤렌스키와 마주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회담 중 및 회담 후 발언이 전혀 다르다고 주장하며, 젤렌스키를 “두 개의 혀”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자신도 젤렌스키를 ‘선거 없는 독재자’라며 공격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같은 미국의 자세를 두고, “전면적인 압력 캠페인”이라며, 트럼프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라고 적었다. ‘부동산 왕’ 트럼프는 1987년 자신의 저서에서 스스로의 협상술을 “목표를 높게 책정하고, 손에 넣을 때까지 밀고, 밀고, 밀고, 휘둘러 댄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협상에서도 미국은 애당초 지금까지의 지원의 보상으로 5000억 달러(약 720조 원)라는 거액의 자금 거출을 요구했다”면서 “(이는) 협상이 아니라 공갈”이라고 꼬집었다. 새로운 협정안에서는 금액의 기술이 삭제되는 등의 양보가 있었다고 하지만, 기출금의 출자 비율 등은 후속의 협정으로 결정한다고 되어 양보는 한정적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젤렌스키는 26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미국과 트럼프에 의지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안보에서 미국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젤렌스키는 “만족스러운 내용이 아니어도 협정안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약한자여 ! 그대 이름은 젤렌스키”로 표현 가능하다. 젤렌스키는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종전(終戰) 협상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참가와 미국에 의한 군사 지원의 계속 등을 직접 호소하고 싶지만, 트럼프의 의중은 아직 마음속에만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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