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는 11월 30일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회복지 교감도우미견 봉사자 교육과 교감도우미견 건강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 교감도우미견은 취약계층의 고독감, 우울감,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상대학교 나병욱 교수는 자신의 논문 “교감 도우미견 집단 프로그램이 노인의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를 통해 교감도우미견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자원봉사자와 그 반려견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말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반려견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봉사활동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들이 다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진승우 원장(누리동물병원)을 초청해 교감도우미견들의 건강 상태와 질병 여부를 점검했다. 건강한 상태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진 것이다.
나 교수는 “늘어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와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감도우미견과 지친 사람들의 마음이 교감하며, 온기가 감도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이 단순한 동반자를 넘어, 사회복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감도우미견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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