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기자동차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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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기자동차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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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에너지 절약

^^^▲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에 발맞춰 공군은 3대의 전기자동차(사진)를 투입해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뉴스타운 우영기^^^
정부가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에 발맞춰 공군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15혼성비행단에 1대, 20전투비행단에 2대 등 3대의 전기자동차(사진)를 투입해 시범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해가 전혀 없는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 자동차의 대체수단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돼 일반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다.

공군이 이번에 시험운행하는 전기자동차는 6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회 4시간 충전으로 100∼2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50km/h이다.월간 유지비는 월 2000km 운행 시 20만 원이 소요되는 소형차에 비해 5% 수준인 1만 원에 불과해 환경보전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유지비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군은 앞으로 4주간 전기자동차 운용의 적절성, 경제적 효과, 주행 요건별 충족성 등을 중점 분석해 도입 여부를 검토하고 도입 결정 시 필요한 작전요구성능(ROC)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을 위한 공군 추진과제로 전기자동차 도입을 제안한 공군본부 수송과장 김광희(50·공사30기) 대령은 “기지 특성상 공군 비행단은 전기자동차 운용에 매우 적합하다”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운용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공군에 가장 알맞은 전기자동차를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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