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비난 욕설, 시청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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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비난 욕설, 시청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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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택 과전이하 또 다른 노노갈등 도래(?)

^^^▲ 비난욕설?!사진은 사건이 발생한 다음날 민주택시 강원본부에서 촬영한 것이다.
ⓒ 민주택시강원본부^^^
지난 1일 밤사이 강릉시 청사 입구 벽면에 시장을 비난하는 욕설이 새겨져 노정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욕설은 락카 페인트로 청사 2군데(입구, 민원실)벽면에 "기섭은(시장) XXX, 세금징수…, 택시 노동자 죽는다"등 시청을 향한 불만의 목소리들로 가득 찼다.

이에 강릉시는 즉각(2일) 경찰 수사를 의뢰해 범인 색출에 들어갔다.
시는 또 단전으로 맞대응 했다.

이날 택시 노조 농성장에 찾아온 경찰 관계자는 "시에서 고발했기 때문에 수사에 들어갔다"며"누가 한 짓인지는 수사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파업대책본부(본부장 서성신) 관계자는 "우리가 이미 노조원들에게 물어 봤지만, 아무7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노조원들은 100% 믿는다"며"시에서 우리를 범인으로 모는 것에 대해서 유감을"표명했다.

그러나 당일 택시노조는 시 전역을 포함해 시 청사 입구 전면을 '택시파업, 해결하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도배하다 시피 해 과전이하(瓜田李下)의 상황을 극복하기엔 어려워 보인다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이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는 "청사 락카칠은 우리 민주택시(민주노총)가 한 짓이 아니라, 전택(한국노총)에서 저지르고 우리에게 덮어씌우려는 의도된 행동이라"고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전택에 가입됐던 강일운수(회산동)가 지난달 29일 민주택시로 상급단체를 변경했다"며"이것에 앙심을 품은 전택이 민택을 궁지에 몰 작정으로 일을 꾸민 것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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