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작은사랑 농촌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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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작은사랑 농촌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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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북우체국, 보령시 천북면 신죽

^^^ⓒ 뉴스타운 서명석^^^
충청체신청(청장 김 호)은 천북우체국과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마을이 후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월 23일(월)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무식 이장과 천북우체국(국장 이미자)간에 체결된 후원 협약은 우체국 홍보망을 통해 신죽리 마을의 농산물 판매와 농촌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신죽리 마을은 우체국의 다양한 서비스를 마을 발전에 적극 활용하는 기관과 지역주민이 상생 협력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신죽리 마을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갖가지 나무와 꽃으로 정성스럽게 가꿔 온 1만2천여 평 규모의 아름다운 수목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2008년에 농림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에 선정되면서 체험관을 건립하여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코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또한 이 마을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한 절임배추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으로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가 높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신죽리 마을이 발전해 나가는 데는 강무식 이장을 중심으로 잘사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함께 지난 2008년 7월 천북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이미자 국장의 역할이 컸다.

이 국장은 그동안 방문자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는 지역 농산물을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인터넷 판매의 길을 열었으며 인터넷 판매대행 업체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장에 애를 썼다.

그 결과 절임배추 시장에 처음 진입한 천북면 신죽리 절임배추 연구회는 일반 판매를 한 농민들에 비해서 거의 열 배에 가까운 1억2천여만 원의 소득을 얻었다.

이에 신죽리 마을주민들은 올해에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 신청을 하면서 마을 개발에 있어서도 천북우체국의 본격적인 협력을 얻기로 하고 이번 마을 발전을 위한 협약을 갖게 되었다.

천북우체국은 후원 협약의 첫 사업으로 다음달 5일 천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천북 EM(Effetive-micro-organisims : 유용한 미생물군)연구회와 함께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판매에 대해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이 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지역 마을을 돕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결과를 보아 다른 마을들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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