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주변 아파트 건설관련 특혜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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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변 아파트 건설관련 특혜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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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차지시민연대 부산시의회 진상조사 촉구

최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옛 육군 인쇄창 부지 내 근린공원 주변에 고층아파트 건설 허가와 관련, 현직 시의원이 아파트부지의 개발자로 밝혀져 특혜의혹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공동대표 김정각 김용환)는 지난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산시의회에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서에서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철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여 현재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을 낱낱이 밝힐 것 △ 부산시건축심의위원회와 구청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공원이 공공기능으로서 인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심의를 할 것 △공청회 개최를 통한 해당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실시 할 것 등을 촉구했다.

부산참여연대는 또 인쇄창 부지의 근린공원은 녹지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것이며 'ㄷ'자형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6미터에 신규도로를 개설한다 하더라도 아파트의 공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조망권이 침해받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산참여연대는 이와 관련해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부산시의회의 즉각적인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요구하면서 시의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편 부산 수영구 광안4동 735,742,745 일대 3천900여평의 대지에 377세대 규모의 지상 14∼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아파트가 지난 6월 건축허가를 받고 조만간 착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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