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신지인(可信之人) & 가사지인 (可使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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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향좌 & 우향우

^^^▲ 민주당 최인기 의원^^^
믿을만한 사람 & 쓸만한 사람

민의의 전당인 국회 회의실 문전에 책상과 의자를 쌓아놓고 망치와 전기톱, 소화기등을 동원 몸싸움을 벌이던 민주당의원들의 추태가 언론과 인터넷에 실리자 네티즌들이 온라인 게임에서까지 이를 비꼬아 '국회온라인' 이란 유행어까지 등장 했었다.

그리고 최근에 빚어진 용산사태는 전철연이 각종 살상무기를 동원하고 시민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자 사태진압에 나섰던 경찰에 과잉진압 책임을 물어 경찰청장의 사퇴에 총력을 기울이던 야당의 정치공세 가운데 민주당내 일부 뜻있는 의원들이 당내 '좌향좌' 움직임에 우려하고 나섰다는 신선한 소식이 들린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그리고 재야 극좌세력들이 연대하여 폭력 선동과 좌파 노선을 과시하는 민주당의 목소리 주인공들은 당내 60세 이상 의원들의 모임인 ‘민주시니어모임’ 이들은 지난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마련한 오찬석상에서 지난 주말에 민주당이 주도한 했던 도심 집회와 당의 노선에 대해 비판이 제기됐다.

민주당 가사지인(可使之人)& 가신지인(可信之人)은

이날 민주당 최인기 의원은 당의 좌향좌 움직임을 우려하며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중도개혁주의 노선을 새로운 진보로 검토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일부 개혁적이거나 지나친 진보적 칼라는 개혁성을 확보하는데 일부 도움이 되겠지만,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론조사를 보면 중산층은 대략 55~60% 내외가 된다. 민주당은 타깃(목표)을 중산층에 맞춰야 한다”며 “그런데 진보라는 것을 가미하면 중산층이 안 오게 된다. 중산층이 안 오는 정당은 불임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또 강봉균 의원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니었다”며 “당의 간판에 ‘진보’라는 것을 갖다 붙이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민노당과 유사한 좌파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우려했고 군 출신의 서종표 의원은 “청계광장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민심현장에 찾아가는 것들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필자는 민주당의 '좌향좌' 진로를 '우향우'로 되돌릴 수 있는 적임자는 분명 '민주시니어' 모임의 의원들이라 믿으며 폭력이 판을 치는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치안의 총수 김석기 경찰청장에게 '가신지인' 이란 사자성어를 곁들이며 법은(法)만인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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