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인터넷 이용을 뜻하는 "실버 서핑"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설문조사결과 인터넷,컴퓨터를 이용하는 노인 73%가 삶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말했다.
노인들은 주로 "시대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 갖게됐다"(68%), "자신감이 생겼다"(66%), "생활이 즐거웠다"(65%)고 답했다.
실버서핑은 외로움과 실직,질병등으로 우울증을 겪거나 사별이나 은퇴후의 외로움과 무기력함을 느끼는 노인들이 컴퓨터를 배우면서 극복했다는 어르신이 많다고 한다.
노인들은 주로 구청이 마련한 문화강좌, 생활정보지를 보고 지역 종합사회 복지관, 평생학습원, 대한노인회에서 마련한 인터넷 및 컴퓨터 강좌를 통해 인터넷 세상에 빠져 들고 있다.
실버노인들이 인터넷을 재미나 즐거움은 물론 고령화로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수 있는 인터넷어학원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전직 교수, 예비역 장교, 전직 회사중역분들이 참여를하여 실질적으로 일거양득으로 인테넷을 즐기면서 짭짤하게 개인 경비 용돈을 마련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많이 있지만 최근에 정부에서도 영어 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 있어 인터넷 어학원 창업이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잇다.
인터넷어학원은 필리핀에 있는 원어민강사와 국내 영어수강생과 전화로 1:1로 연결해주어 영어말하기 공부를 할 수있도록 하는데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